강원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작

▲ 영화 ‘죽도서핑 다이어리’ 스틸컷
▲ 영화 ‘죽도서핑 다이어리’ 스틸컷
양양 죽도해변을 담은 영화 ‘죽도서핑 다이어리’가 내달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인다.서핑을 소재로 한 영화로 양양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져 깨끗한 백사장과 아름다운 경치의 강원도 해변이 스크린에 담겼다.영화는 ‘그대안의 블루’ ‘시월애’ ‘푸른소금’ 등을 연출하며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현승 감독의 8년만의 복귀작으로 본인이 6년 동안 양양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영화는 강원영상위원회의 2018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제작,양양에서 모든 촬영이 진행됐다.도내 관광자원들이 영상화돼 양양군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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