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춘천지역 청소년들이 이를 기억하는 추모제를 열었다.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회장 차서진)는 지난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다시 봄,다섯 번째 이야기-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세월호 참사 추모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참사가 청소년들에게 미친 영향과 이를 통해 어떤 것들을 기억해야 하는지 고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이날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희생자를 위로하고 은폐없는 사회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낭독했으며 종이배 접기,희망 메시지 적기,세월호 참사 기억 공유회 등을 진행했다.또 허준(춘천고 2년) 군이 그린 추모제 포스터를 3일 동안 SNS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는 공동행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승미

▲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13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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