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지역 34개 기관·단체들은 14일을 시작으로 19일과 24일,29일 등 옥계 5일장이 열릴 때마다 옥계장터를 찾아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첫 날인 14일에는 시청 경제환경국과 한전 강릉지사,강릉세무서,한국남동발전,국민건강보험,강릉우체국,소상공인연합회,중앙·성남시장 등 7개 상인회 등이 옥계 5일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두릅과 토마토 등 제철 야채와 과일 등을 구매하며 옥계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