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달항 일대 바다 밑 관람 가능

▲ 한국해양레저가 오는 5월부터 동해 어달항에서 망상 일대를 순회하며 바다 밑을 관찰할 수 있는 해저관광선(반잠수정)을 운항한다.
▲ 한국해양레저가 오는 5월부터 동해 어달항에서 망상 일대를 순회하며 바다 밑을 관찰할 수 있는 해저관광선(반잠수정)을 운항한다.

동해시 어달항 주변 바다 밑을 탐색할 수 있는 해저관광선이 운항돼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해양레저(대표 정만수)는 오는 5월1일부터 어달항 일대에서 반 잠수정인 해저관광선을 운항한다.

이번에 도입된 해저 관광선은 6.2t으로 관광선 바닥에는 방탄 유리가 설치,바다 밑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해양수산부에 관광선 운항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 해양레저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항을 한 뒤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최대 30명이 승선 가능한 해저 관광선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어달항을 출항에 인근 망상과 한섬까지 선회한 뒤 어달항 앞바다 등대 부근에서 바다 밑을 탐색한다.

현재 무료 시험 운항을 하고 있는 해양레저는 이달 말까지 최종 운항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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