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군수)이 올해부터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정규 교육 과정은 오리엔테이션 입문과정,공통교육 및 지역특화교육 등의 지역과정,전국 문화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통합과정 등으로 구성된다.심화 과정은 국제 교류 과정과 최종 발표회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역문화의 다양성 확보와 지역의 문화적 분권 실현을 위해 지역 현안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20명 내외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내달부터 9월까지 지역문화 메이커 프로젝트인 ‘메이커(Maker)영월로(路)’를 목표로 교육 대상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지역문화 현장에서 활동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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