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5억여원을 들여 총 2293㏊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군은 재해에 강한 숲 조성과 고급 목재 생산을 위해 90㏊ 산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및 솎아베기 등 큰 나무 가꾸기를 시행한다.이를 통해 수집된 산물은 겨울철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으로 활용된다.이어 29억원을 투입,여의도 면적의 7배인 1911㏊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벌인다.어린 나무 생육을 위한 것으로 조림 후 5년 이내 산지가 대상이다.초 본류의 생장이 가장 왕성한 6~8월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대상지를 선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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