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남면 어론리 인근에서 16일 군 구급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7~8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어 있다.

16일 오전 10시 53분쯤 인제 남면 어론리 인근 도로에서 군용 앰뷸런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7∼8m 아래 경사지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앰뷸런스에 타고 있던 장병 2명은 스스로 탈출했으나 병사 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현재 이 병사는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군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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