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총장 김응권)가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출신 학생 50명에게 1명당 최대 1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재학생들이 생활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과 생필품도 함께 지원된다.

또 대학은 학과별 릴레이 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을 후원하고 산불 피해현장 복구에도 나설 예정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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