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내 국립대학들이 지역 독립운동 연구기록 보관시스템을 구축한다.강원대와 강릉원주대,춘천교대는 강원도 독립운동 역사자료 발굴·기록·보존을 위한 ‘강원 독립운동 연구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강원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과 근현대 향토문화,역사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해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통해 도내 3개 대학은 연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대표 독립운동가 업적 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희귀자료 디지털화,기타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 구축,관련 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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