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청년센터 원주지회와 원주시민연대,원주여성민우회,전국대학노동조합 등 6개 단체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언론과 일부 정치권이 이미선 후보자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비방성 보도와 주장을 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부산지역 58명의 변호사가 이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고 있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주식거래에 위법성이 없음을 증언하고 있다”며 “막연한 의혹과 감정적인 선동만으로 헌법재판관의 다양한 구성 가치를 매몰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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