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교도소·한일현대시멘트 협약
공장 유휴관사 사용 인구증대 기여

▲ 최명서 군수와 김대영 영월교도소장,최덕근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장이 인구 유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최명서 군수와 김대영 영월교도소장,최덕근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장이 인구 유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이 1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영월교도소(소장 김영대),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공장장 최덕근)과 인구 증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군은 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관 상호 협력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또 공장측은 보유하고 있는 유휴 관사를 교도소 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도소측은 관사 직원 유입으로 인구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교도소는 2011년 문을 열어 현재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교도소 내 숙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공장은 지난 2016년 교도소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가구당 2만원의 저렴한 관리비를 받고 한반도면 가람아파트 20가구를 교도소 직원에게 제공해 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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