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상품 개발 등 업무협약

▲ 양양군과 농협네트웍스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양군과 농협네트웍스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양군과 농협네트웍스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관광의 발전을 통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김진하 군수와 농협네트웍스 권남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협약식은 서울양양고속도로,서울-강릉KTX 개통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체험객 유치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상품개발 및 운영지원△8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상품 공동 개발,모객 및 농·특산물 홍보△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또 협약의 일환으로 군은 45인승 버스를 임차해 연말까지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서울 구간을 총40회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농협 네트웍스가 양양지역의 특색있는 농촌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모객하면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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