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에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시원한 2루타로 시즌 첫 결승타를 만들어 피츠버그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에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시원한 2루타로 시즌 첫 결승타를 만들어 피츠버그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오랜 침묵을 깨고 시즌 2호 홈런을 작렬했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상대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4회 초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매슈 보이드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홈런 이후 다시 한번 터진 강정호의 시즌 2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앞서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가 8경기 만에 안타에 성공했다. 강정호는 지난 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7경기 연속 침묵했고, 15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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