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래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 조용래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조용래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가 올해 강원권역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17일 한림대에 따르면 올해 소방청과 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에 선정된 조용래 교수는 올해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내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트라우마 관련 스트레스 완화,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된다.도 소방심리지원단은 조용래 교수를 단장으로 수석상담사 1명,도내 각 권역을 담당하는 4명의 전문상담사로 구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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