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1억500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구입,이달 말부터 6월까지 임직원 15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해 2박3일간 속초 내 숙박을 지원한다.또 임직원의 연월차 사용을 권장,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이 아닌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주중에 속초를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춘천 한화제약도 산불 피해 지역에 75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기호물품을 기부했다.구호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회에 전달됐으며 긴급 주거시설 및 건물 복구,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산불 피해 지역 판매자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두 달치 판매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한국석유공사는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동해시청에 지정 기탁했으며 향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소담 kwonsd@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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