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위원장협의회 총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원외 위원장과 중앙당 당직자가 모여 내선 총선에서 240석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민주당은 이날 중앙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전국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외 위원장 협의회 총회를 가졌다.강원도당에서는 허영 위원장을 비롯해 권성중(원주 갑)·김경수(강릉)·이동기(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125명의 원외 위원장들이 모두 당선되면 민주당은 240석이 되는데 내년 총선은 240석을 목표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또 “2018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지역기반이 좋아져서 충분히 꿈꿔볼 수 있다”며 “원외 위원장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21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허영 도당 위원장은 “당 대표와 중앙당이 격려하고 지원해줘 힘이 난다”며 “내년 총선에서는 우리 도당이 과반 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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