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명품한우·한돈 도소매센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하는 ‘명품한우·한돈 도소매센터’의 김수열 대표.
▲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하는 ‘명품한우·한돈 도소매센터’의 김수열 대표.

춘천 명품한우·한돈 도소매센터(대표 김수열)는 지난 2014년 중앙로와 후평동에 문을 열었다.김수열 대표는 일주일에 한우 2마리,돼지는 10~15마리를 직접 작업,신선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다.한우와 한돈 외에도 닭고기,양념육 등 다양한 종류의 육고기를 판매,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중앙로점은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하고 시장도 인접해 문전성시를 이룬다.김 대표는 자신을 ‘김한우’라고 불러달라며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어르신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명품한우·한돈 도·소매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달 수익금 일부를 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김수열 대표는 도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이사로 활동하며 매년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과 연탄나르기 봉사도 하고 있다.또 명절마다 장애인가정 130곳에 보내는 불고기용 소고기 140㎏(26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김수열 대표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사업이 번창한다면 더욱 많은 장애인을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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