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모든 사람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술에 취하면 자제력을 잃고 운전대를 잡는 상황이 매일 발생하고 있다.‘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경찰은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때까지 주야간은 물론 심야시간에도 집중 음주단속을 전개하고 있다.하지만 단속보다는 운전자 스스로 절제하고,주위에서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만류하는 등 성숙된 교통안전의식 정착이 필요하다.

박기준·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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