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제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40분쯤 완전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18일 동이 트자마자 인제 서화면 군사분계선 남측 비무장지대(DMZ)에서 재발화한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4대를 투입해 5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쯤 DMZ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헬기 5대를 투입해 주불진화에 성공했지만 일몰 이후 헬기가 철수한 뒤 산불이 재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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