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속개,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강희문 의원은 “내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지방채 발행은 적절한 대책이 될 수 없으니 재정능력 내에서 예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허병관 의원은 “1조원 예산시대를 맞았지만 예산 편성시 세부계획 부족과 재원파악 미흡으로 누락되는 등 경우가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기영 의원은 “농업분야 예산을 확대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배용주 의원은 “발로 뛰는 행정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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