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태백권역까지, 매주 목요일

도민들의 창의적 IP(지식재산) 권리화와 IP 기반 창업을 촉진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 중 특허상담창구가 올해 강릉 및 태백권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도 경제진흥원(원장 이승섭)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019년 IP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IP디딤돌 프로그램 가운데 변리사의 무료상담으로 진행되는 특허상담창구는 기존 춘천과 원주에서 강릉 및 태백권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원주권역의 특허상담창구는 월·수·금요일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리고 춘천권역은 매주 화요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춘천지식재산센터에서 마련된다.강릉 및 태백권역은 매주 목요일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 및 태백지식재산센터에서 격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상담을 통해 발굴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창작교실도 운영한다.

이승섭 원장은 “IP디딤돌 사업을 통해 도내 예비 창업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해 예비창업자 85명에게 특허출원을 지원,이 가운데 23명이 실제 창업을 완료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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