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 등을 지원한 강원관광홍보대사들이 대형산불 피해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관광홍보대사인 한류스타 이동욱은 19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관광객 유치 캠페인 ‘Again,Go East!’행사에 참여한다.

강원관광홍보대사인 또 다른 한류스타 장근석은 군복무 중 산불소식을 접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또 한국,일본,중국,영국,중동지역 등 장근석의 세계 공식 팬클럽도 산불피해지역에 9300만원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이와 함께 도와 19년째 교류 중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를 비롯한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포럼(EATOF)’회원지방정부 지사·성장들은 서한문을 전달,산불피해지역 조기 복구와 이재민들의 안정을 기원하며 EATOF 사무국을 통해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했다.일본여행업협회(JATA) 다가와 히로미 회장 등도 서한문을 전달,조기 복구를 기원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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