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 방문, 성금·의류 전달

▲ 횡성군 새마을회(회장 이대균)는 19일 강릉 옥계면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 횡성군 새마을회(회장 이대균)는 19일 강릉 옥계면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횡성지역 새마을 회원단체들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횡성군 새마을회(회장 이대균)는 19일 산불 피해지역인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 새마을 회원단체를 포함한 9개 읍면 남년새마을지도자들이 1만원씩 모아 마련했다.

또 이날 새마을 전직회장들로 구성된 새마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정호택)이 이재민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우천면 남녀새마을회(회장 류재인·전춘자)와 안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근순)도 각각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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