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인들이 정선에서 강원도 경제와 수출 활성화를 모색한다.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강원도·국내 우수 중소기업 90개사,자치단체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기전자·여행·금융·물류 등 14개 통상위원회별 회의,국내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청년 인재들을 위한 해외 취업 상담회,강원도 투자환경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내 지역봉사 등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경제인들의 사회적 책임 행사도 열린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