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횡성지역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 대상이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지원 대상은 기존 만20세 이상 만65세 미만에서 ‘만20세 이상 만73세 미만’으로 확대됐다.이에 따라 올해 지원 규모는 960여 명에 달하고 있다.군은 원거리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역농협에서 연중 신청 발급 및 배부가 가능토록 했다.카드 배급은 오는 6월부터다.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는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1인당 12만원의 바우처 카드가 지원된다.전국 26개 업종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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