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한인회는 강릉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원주대 학생들을 돕기 위해 몽골 한인교포들이 모금한 성금 1246만원을 최근 대학측에 전달했다.
▲ 몽골 한인회는 강릉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원주대 학생들을 돕기 위해 몽골 한인교포들이 모금한 성금 1246만원을 최근 대학측에 전달했다.


몽골 한인회가 강릉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원주대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21일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몽골 한인회 전임 부회장 윤한철 목사와 세계한인벤처협회(INKE) 박호선 수석부회장은 최근 대학을 방문,강릉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몽골 한인교포들이 지난 9~15일까지 모금한 성금 1246만4255원을 전달했다.박 수석부회장은 또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원주대 학생 가구는 모두 7곳으로,대학측은 이번 성금을 전액 피해 학생 가정 복구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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