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작가회의 강원도지회(박종헌 지회장)는 지난 20일 고성군 산림힐링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 문학세미나 ‘도란도란 문학이야기’를 개최했다.
▲ 한국작가회의 강원도지회(박종헌 지회장)는 지난 20일 고성군 산림힐링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 문학세미나 ‘도란도란 문학이야기’를 개최했다.
한국작가회의 강원도지회(이하 강원작가회의)가 지난 20일 고성군 산림힐링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문학세미나 ‘도란도란 문학이야기’를 개최했다.박종헌(시인)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도연 소설가가 기관지 ‘강원작가’의 발행회수를 연간 2회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권혁소 시인이 강원작가회의의 정체성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이순원 소설가 등이 지정 토론을 벌였고 김영삼·김남권·김고니·김영희 시인이 시낭송에 나섰다.또 이날 강원작가회의는 고성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창균(시인) 회원에게 한국작가회의와 강원작가회의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박종헌 지회장은 “창립 20주년을 기해 보다 내실 있는 강원작가회의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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