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번영회가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로 찾기에 나섰다.군 번영회는 최근 5개 읍·면 회장 등과 임원회의를 열어 지역 상경기 부활을 위해 예정돼 있던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번영회는 임원회의에 앞서 서울역에서 열린 관광객 유치 캠페인에 참여해 관광 일번지 고성을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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