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내륙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도 전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풍이 불면서 내륙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4~7도 가량 높아 조금 덥겠다.반면 동해안은 낮 기온이 18도 이하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동해안과 산간에는 건조경보,남부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해서 발효중이며 그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이번 건조특보는 23일 밤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량에 따라 지역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7~12도,동해안 9~10도,산간 5~8도며,낮 최고기온은 내륙 24~28도,동해안 16~18도,산간 16~19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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