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결승전서 광양여고에 2대3 패

▲ 화천정보산업고가 최근 화천에서 열린 2019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화천정보산업고가 최근 화천에서 열린 2019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천정보산업고가 2019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천정보산업고(교장 이규형)는 지난 19일 화천에서 열린 2019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남 광양여고를 상대로 PK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올랐다.앞서 화천정보산업고는 전주 한별고(5-0),경남 로봇고(8-0)를 꺾고 8강에서 현대고,준결승에서 충주 예성여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화천정보산업고는 이번 대회에서 안세빈(우수상),김혜정(득점상),문하연(수비상)이 개인상을 받았다.또 3년째 화천정산고를 지휘하는 김유미 감독이 우수감독상을,민경아 코치가 우수 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규형 교장은 “학교 교직원과 학생,학부모의 열정적인 응원,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삼위일체로 이뤄져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귀섭 panm24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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