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제진흥원(원장 이승섭)은 오는 26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 안화후이 백화점 내에서 강원도명품관 이전 개관식을 개최한다.광저우 강원도상품관은 도내 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 개관했지만 지난 2년 6개월간 미흡했던 운영체제 개선을 위해 기존 위탁운영자와 계약을 종료하고 지난 10일 신규사업자와 위탁운영을 시작했다.현재 도내 32개사 149개 제품이 안화후이 백화점 내에 입점,판매를 시작했다.

이승섭 원장은 “광저우 명품관을 통해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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