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2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조대영 의원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에 있어 주민설명회 등 상호 교류가 필요함에도 불구,이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김미랑 의원은 “평생학습관이 추진중인 ‘찾아가는 공동주택 학습나눔터 배달강좌’는 기존 프로그램과 중복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모 의원은 “축산분뇨 악취에 따른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김기영 의원은 “농업인이 농산물 도매시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시설 투자 후 농업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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