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장 콘텐츠 개발 사업 박차
서부시장 도시재생사업 등 주관

강릉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가민속문화재 제5호인 강릉 선교장을 소재로한 족제비 캐릭터를 개발하고,관객참여형 뮤지컬 ‘배다리 이야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이달 서부시장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지난 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돼 지역문화 메이커 20명을 양성 중이다.이와 함께 2년 연속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추진기관으로 뽑혀 인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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