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40] 설원 위의 무법자, 허스키들이 끄는 눈썰매를 타고 달리는 신나는 북유럽 여행. 핀란드에서 시작해 스웨덴 국경을 지나 이번엔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로 떠난다. 노르웨이인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칭하는 섬, 로포텐.보트를 타고 그림 같은 풍경으로 들어간다.다음 날 스볼베르 선착장 앞이 열기로 가득하다.전 세계에서 하나뿐인 대구 챔피언십이 열리는 날.한자동맹 당시부터 대구를 수출했던 노르웨이에서 국민 생선이라는 인기를 반영하듯, 전국에서 수많은 낚시꾼들이 대회에 참가한다.하루 동안 누가 얼마나 많은 양의 대구를 낚는지에 따라 등수가 매겨지는 경기.과연 최고 1등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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