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호 대변인·박근영 실장

동해안 대형산불 발생 후 강원도청 공무원들이 3주 가까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장급 2명이 과로 누적으로 병가를 냈다.

신주호 대변인은 22일부터 1주일 간 병가를 냈다.대변인실은 산불대책본부로부터 산불피해 상황 및 대책 등을 언론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신 대변인은 밤샘 근무로 과로가 누적돼 병가를 냈다.앞서 동해안 대형산불 현장상황을 총괄한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이 산불 발생 초기,과로로 쓰러져 장기 병가를 냈다.또 도청 산불상황실에서 근무한 한상섭 산불방지담당은 과중한 업무로 허리디스크가 악화,최근 긴급 수술 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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