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무역협회 지회와 협약
동남아 수출 시너지 기대
횡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군은 23일 오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싱가포르지회(회장 박방수)와 수출 활성화 및 수출 비즈니스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 17일 싱가포르 한국식품 전문유통업체인 고려무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동남아 수출 기반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지원으로 횡성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수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제21차 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기간 중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규호 군수와 박방수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로프지회장,군 가공식품수출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싱가포르 수출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교류를 통한 수출 성장 및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각적인 수출 마케팅을 지속해 횡성 농특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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