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심 신임 도여성어업인연합회장
▲ 박명심 신임 도여성어업인연합회장
강원도여성어업인연합회 신임회장(2대)에 박명심(67) 인제군지회장이 선출됐다.도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황정숙 양구지회장)는 24일 인제 수산리 한 펜션에서 시·군지회장을 비롯해 변성균 환동해본부장,김영신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부회장에는 차금자 동해시지회장,총무는 김영화 강릉시지회장이 각각 뽑혔다.임기는 2년으로 올 6월부터 시작된다.

도연합회는 이날 임원선출에 이어 전국 수산업경영인대회와 산불피해지역 여성어업인 위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박명심 신임 연합회장은 “여성어업인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여성단체로써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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