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사무국 개소식이 24일 춘천사무국에서 열린 가운데 문성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사무국 개소식이 24일 춘천사무국에서 열린 가운데 문성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북 문화교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24일 새롭게 출범했다.평창남북평화영화제(이사장 문성근)는 이날 춘천사무국에서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영화제는 내달 중 사무국 인원을 충원하고 오는 8월 열릴 영화제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문성근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이사장은 “영화제는 자체의 성공 뿐 아니라 남북 문화교류를 성공시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영화제를 통해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은진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허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전창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이사장,유정배 한국석탄공사 사장,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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