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시선-미세먼지,누구의 탓이냐고요?’ [EBS 오후 9:50] 올해 3월, 우리는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공습에 두려움에 떨었다.3월 5일 서울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135㎍/㎥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7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그 뒤 중국발이라는 분석과 함께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출했다.과연 그것은 과학적 진실일까.전문가는 모두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국외 기여도는 기상조건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변수라는 것이다.중국만을 탓하느라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국내에서 초미세먼지를 만드는 배출원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리가 허술한 상황에서 소위 핫스팟 지역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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