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춘천 지하상가를 공개입찰로 운영하는 안을 담은 조례를 원안가결(본지 4월24일자 12면)하자 지하상가 상인회가 기존 상인 구제책 마련을 촉구했다.춘천 지하상가 상인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지하상가 상인들에 대한 구제방안은 전혀 모색하지 않은 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을 따져 5년 단위 일반입찰만을 적시한 조례 통과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춘천시는 지하상가 상인들이 지속적으로 영업하며 지하상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5월15일 이전까지 구제책을 마련해 상인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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