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영월 통신사(寧越 通信使)가 24일 로컬여행 디자이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1회 영월 통신사 40명은 제53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테마로 장릉과 청령포·자규루 등 단종 관련 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또 라디오스타박물관 관람에 이어 전통시장 투어를 하면서 영월의 맛도 체험했다.통신사는 2차로 내달 중에 김삿갓면 망경산사에서의 사찰 체험과 농촌체험관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영월군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북부본부는 최근 신중년 영월 통신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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