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문화교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24일 새롭게 출범했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이사장 문성근)는 이날 춘천사무국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영화제는 내달 중 사무국 인원을 충원하고 오는 8월 열릴 영화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문성근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이사장은 “영화제는 자체의 성공 뿐 아니라 남북 문화교류를 성공시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은진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허영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전창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현원철 강원교육희망재단 이사장,유정배 한국석탄공사 사장,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승미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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