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사진)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우수 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2017년부터 기존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한 전문대 58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상위 80%에 해당하는 46개 전문대학을 선발해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도내에서는 한림성심대가 유일하게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학교로 선정돼 매년 17억여원의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이번 LINC+ 2단계 사업 진입을 통해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사회맞춤형 전문기술인을 육성하는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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