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기능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사업비 2억6100만원을 들여 동해시 장애요양원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2곳에 시설을 정비한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에서 장애요양원에는 전기보일러를 교체하고 장애 보호작업장은 비산먼지 탈취기를 설치한다.

한편 시 장애요양원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56명의 장애인과 38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으며,장애인 보호작업장은 20명의 장애인과 5명의 종사자가 근무,종량제봉투 등 비닐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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