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확충·정비사업
국비포함 18억5000만원 투입

삼척시는 국비 포함 18억5000만원을 들여 생활체육시설을 확충,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남양동 시민테니스장 배수로를 정비하고 우레탄을 포장한다.또 사직동에 4억 5000만원을 들여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한다.다목적체육시설은 게이트볼,풋살 등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8월 착수한다.

도계공설운동장에는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5억원을 투입,관람석 환경을 개선한다.삼척연합게이트볼장과 사직풋살장에는 인조잔디를 조성,삼척종합운동장과 삼척체육관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동네체육시설 야간조명시설교체,야외운동기구 설치 등도 이뤄진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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