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주민설명회 거쳐 계획 확정

양양 신항만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전문가 자문회의가 25일 군청에서 개최됐다.항만 및 해안,환경,지역개발,수요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항만 및 배후 단지에 적용하고 있는 세부기술 검토,수요예측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군은 국·내외 여건변화 분석을 통한 신항만의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해 지난해 5월 관련 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내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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