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이 26일 오후 4시 남면 청리 현지에서 열린다.

센터는 7088㎡의 부지에 지상 2층의 연면적 659㎡로 규모로 건립됐으며 국비 16억4500만원과 군비 14억9500만원 등 총 31억4000만원이 투입됐다.군은 센터가 HACCP 인증 기준에 적합하도록 전처리실과 건조실,분쇄실,내포장실 등을 설치했고 고압착즙기와 농축기,추출기,초미립 기류분쇄기 등 124종의 장비를 구입해 즙과 잼,분말,말랭이,빵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완비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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