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 소통 기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40·사진) 부대변인이 임명됐다.

고 대변인은 성남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KBS 아나운서로 재직중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으로 일했다.문재인 정부 출범후에는 청와대 대변인실 부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의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으로서 고 대변인은 여러 세대,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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