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TV조선 제공]
▲ 송가인[TV조선 제공]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송가인을 비롯한 5명의 결승진출자를 확정하면서 시청률이 15% 돌파를 코앞에 뒀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미스토롯’ 시청률은 14.4%(유료가구)를 기록, 수목극 1위인 KBS 2TV ‘닥터 프리즈너’(11.5%-13.4%)마저 제쳤다. 동시간대 MBC TV ‘더 뱅커’는 3.0%-3.6%, SBS TV ‘빅이슈’는 3.0%-3.3%에 그쳤다.

전날 방송에서는 1위에 송가인이 이변 없이 올랐으며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김나희, 5위 정다경까지 결승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의 열창에 이어 김연자, 장윤정의 깜짝 무대도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에 힘입어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예고했다. 다음 달 4일과 5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까지 총 7개 도시에서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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