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집약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횡성한우축제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횡성한우축제 발전 방향을 놓고 축제 전문가는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측은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5일까지 우편 및 전화,방문 등의 방식으로 군민 의견을 사전 접수했다.한편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섬강둔치에서 열린다.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한우구이터,발골 이벤트,머슴돌 들기대회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 새로운 기획 프로그램을 추가한다는 구상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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